2008년 05월 12일
저렴한 와인 소개
이 글을 읽는 당신 혹시 아래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 와인을 한번쯤 즐기고 싶은데 아는게 있어야 구입하지;;
  • 애인과 기념일에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은데 잘못 고르면 분위기 망칠 것 같은데. ㅠㅠ
  • 주변에 와인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비싼 가격에 맛은 왜이리 떫어 ㅡㅡ^


이런 분들을 위해 그동안 제가 마셨던 저렴한 와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처음 와인을 마실때 무작정 마트로 달려가 저렴한 와인이라면 닥치는 대로 구입해 마셨고, 그때의 시음 기록을 구글노트에 적어두고 있었습니다.

무난한 와인을 원하신다면 단맛이 있다고 표현한 와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와인은 싸다고 맛없는게 아니며 달콤한 와인을 좋아한다고 와인 맛을 모르는 것도 아니랍니다. ^^


* 아래 소개하는 와인들은 대부분 만원이하의 가격이지만 세일기간이나 묶음구입으로 할인 구입하기도 했으므로 만원이 넘는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알레또 돌체 비앙코(Vialetto Dolce Bianco)

이탈리아 베로나, 화이트, 스위트, 신맛 약함, 알콜 11%
많이 달지 않으면서 살짝 코끝을 쏘는 알콜과 마시고 난후 입에 남는 향이 좋습니다.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미국,  레드, 스위트, 알콜 11%
꽤 달작지근한 맛.

블랙 타워 핑크(Black Tower Pink)
독일, 로제, 스위트, 알콜 9.5%
밋밋한듯 하면서 깔끔하다. 살짝 달며 코로 맡는 향은 그리 좋지 않다. 입에 남는 향은 좋다.

잉카 로카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Inca Roca Reserva Cabernet Sauvignon)
칠레, 레드, 드라이, 알콜 13%
정말 양념이 강한 음식에 어울릴것 같은 드라이 와인이다. 쓰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맛의 와인이다.

카사 솔라 로사도(CASA SOLAR)
스페인, 로제, 중간, 알콜 12.5%
스위트와 드라이의 중간이라 그런지 단맛은 없고 깔끔하다.

보헤미안(BOHEMIAN)
이탈리아, 레드, 스위트, 알콜 10%
무척 달콤한 향이나며 맛도 상당히 달다.

비알레또 돌체 로쏘(Vialetto Dolce Rosso)
이탈리아 베로나, 레드, 스위트, 알콜 11%
비알레또 돌체 비앙코의 레드버전.

보르도(Bordeaux Blanc Sec)
프랑스, 화이트, 스위트, 알콜 12%
단맛은 적고 깔끔하다. 향은 약하게 부드럽다. 비알레또 돌체 비앙코에 비해서 밋밋하다.

블루 넌 화이트(Blue Nun)
독일, 화이트, 스위트, 알콜 10%
향긋하고 부드러운 향.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한 맛은 많이 마셔도 질리지 않고 깔끔하며 입안에 남는 향도 좋다.

컨트리 엘리트  스위트 스파클링
이탈리아, 화이트, 스위트, 알콜 10%
약하고 부드러운 향. 탄산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차가울수록 목넘김이 부드럽다. 단맛은 약하며 뒤에 고소함(?)이 남는다.

로리스
이탈리아, 레드 스위트, 알콜 10%
달콤한 향과 단맛. 보헤미안이 보다 덜 단것을 원한다면 로리스
by -A2- | 2008/05/12 02:46 | 평범한 잡담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
2008년 05월 12일
여러 술중에 와인을 즐기는 이유
저는 술을 맛으로 마십니다.
평소 잠들기 전에 마시는 술한잔은 하루의 낙입니다.

요즘같이 저녁에 부는 시원한 바람은 마음을 감성적으로 만들고 술한잔이 더해지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거기에 조용한 째즈풍 음악을 틀어 놓으면 분위기 최고입니다. ^^)b

잠들기전 술마시는 취미(?)를 가졌을 초기에는 맥주를 마셨습니다.
소주는 맛이 없어서 싫어합니다.
맥주는 고소함과 시원함이 좋습니다. 캬~

1.5리터 맥주를 사놓고 마시면 김이 다 빠질까봐 매번 캔맥주를 사다 마셨습니다.
그런데 맥주는 탄산에 배가 불러서 잠들기전 마시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와인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만원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알콜도수는 소주와 맥주의 중간으로 딱 좋았습니다.

저가 와인들로 구입해서 마신다면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을 구입하고 싶은데 맛없는 와인을 고르실까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마셔본 저가 와인들을 소개하는 글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

>> 저렴한 와인 소개 보러가기 <<
by -A2- | 2008/05/12 02:22 | 평범한 잡담 | 트랙백(1) | 덧글(11)
2008년 05월 05일
인라인과의 대화
오늘따라 허전한 마음에 방 구석에 있는 인라인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잠시 후 인라인이 나에게 질문했다.

인라인: "왜 요즘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 나는 50만원대 부츠, 30만원대 프레임, 10만원대의 휠까지 니가 원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고 이런 나를 원한건 너야.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대지마. 과거에는 회사 마치고도 밤 12시까지 인라인 탔잖아."

인라인의 질문에 나는 답했다.

: "니가 날 찾지 않으니까"

인라인의 답변을 기다렸지만 아무 말이 없었다.

원래 인라인은 말을 못하기 때문이다.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by -A2- | 2008/05/05 22:57 | 평범한 잡담 | 트랙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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