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09일
웹표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일모리님의 웹표준의 잘못된 문구사용

이 부분에 대해서 찝찝하게 생각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일모리님이 제대로 긁어주셨습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정보가 웹표준은 CSS와 div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사람들은 결과물을 빨리 보기를 원하며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찾기 때문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웹표준을 알려줄때 CSS레이아웃의 화려함으로 꼬십니다. ㅡㅡ;
"이거 보세요. 레이아웃이 이렇게도 변하고, 1픽셀 단위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지보수도 쉽구요. 떠벌떠벌~"

그리고 나서 가르쳐 줄때는 XHTML 부터 시작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 XHTML 모르고 어찌 CSS 레이아웃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 웹표준에 대해서 회사 직원들이 한달간의 스터디를 잡아놨습니다.


1차) 웹표준이란? 왜 지켜야 하는가? HTML과 XHTML의 차이 및 기초지식

2차) CSS 기초 및 캐스케이딩에 대해서

3차) 테이블 대신 CSS를 이요하여 레이아웃 구성하기

4차) 웹접근성을 생각한 구조적인 문서 작성하기



사실 2차) 이전에 4차)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4차)는 웹표준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 있고 구조적인 문서를 작성하여 웹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웹표준을 지키려는 이유이니까요.

CSS 레이아웃은 이런 구조적인 문서의 구조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디자인을 입히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4차) 입니다.

하지만 4차)를 깨우치기까지는 많은 내공과 바른정신(?)이 필요합니다.

내공은 당연하다 치고 바른정신이란 무엇이냐? 간단히 말하면 이미지에 alt 넣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까지 생각하며 '내가 무슨 태그를 넣어야, 무슨 속성을 넣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문서를 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인식시키는 일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나마 CSS 레이아웃을 통해서 크로스브라우징이라도 구현한다면 다행이죠. 이러다보니 스터디 계획도 당장 적용해서 이득이 생기는 것을 먼저 공부하도록 짰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웹접근성은 내공이 많이 쌓이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웹표준은 모두가 웹의 정보를 이용함에 차별이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여차하면 우리나라만의 이상한 웹표준이 탄생할지도 모르니까요. ^^; 조심~
by -A2- | 2005/08/09 00:16 |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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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ser at 2005/08/09 22:06
키울만한 신입 들어왔다면서요.. 추카... 가르칠 고생길이 열리셨군요.. ^o^

그리고 드림위버도 써봤다면, 한 번 오픈소스인 nvu 에디터를 권해 보세요. 좀 써봤는데 위지위그 되면서도 권고안에 맞춘 코드가 나오는 것 같고 익숙해지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베타 테스터 짐을 지우는 나쁜 지나가는 시민 A.. -_-)
Commented by -A2- at 2005/08/10 00:10
yser// 리눅스에서는 드림위버도 안되고 해서 저 nvu 설치했습니다. 리눅스에 정착되면 곧 사용할 겁니다. ㅎㅎ
Commented by 아크몬드 at 2005/08/11 18:41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엔뷰 리눅스버전도 있었군요!
Commented by -A2- at 2005/08/11 23:31
아크몬드// 모질라 엔진을 이용해서 그런지 동작도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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