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26일
CSS 레이아웃은 어렵지 않다.
제가 학업으로 인해 웹표준 관련 활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지만 웹표준은 제게 지극히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교양과목으로 선택의 여지없이 '웹디자인'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매주 완성된 웹사이트의 스크린샷을 주며 똑같이 제작하는 노가다 레포트를 하고 있습니다.
레포트를 할때 전 웹표준을 지키며 제작합니다.
일부러 지키려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코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딩시 비표준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물론 접근성이 완벽하다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지에 alt, 문장은 p, 목록은 ul, ol, 제목은 h1~6, CSS 레이아웃등 기본은 지키며 코딩합니다.

위 과목의 레포트로 인해서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랴부랴 html, css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당연히 표로 레이아웃을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친한 주변의 몇몇 사람에게 CSS 레이아웃이라는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쉽게 쓸 수 있는 테이블에 비해서 CSS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건 분명 모험입니다.
하지만 아직 테이블 레이아웃에 쪄들지 않았기 때문인지 CSS를 습득하는 속도가 엄청 빨랐습니다.

테이블이란 틀에 생각이 박혀버린 사람과 달리 테이블의 불편함을 빨리 깨닫고 CSS에 쉽게 적응하였습니다.
CSS의 여러 속성들과 레이아웃에 익숙해지면 웹접근성에 대해서도 가르쳐줄 예정입니다.

테이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CSS 레이아웃은 어렵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제작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CSS 레이아웃으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by -A2- | 2006/09/26 22:41 |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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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ybreaker at 2006/09/27 00:16
저는 처음부터 css 레이아웃으로 접근해서인지 전혀 고생스럽거나 하지 않더군요.
제가 2001년 무렵에 만들었던 개인 홈페이지가 비록 표준을 지키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공지사항을 div 태그와 css 박스 모델을 써서 만들었던 걸 생각하면..; (그때는 php 같은 거 하나도 몰라서 노가다로 html 편집했었죠. 무려 나모웹에디터와 메모장 이용..-_-) 그때는 표준이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지만, 왠지 그렇게 만드는 게 자연스럽게 생각되어서 그렇게 만들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도 기특(?)하군요. =3==3

어쨌거나, 저도 하고 싶은 말은,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라도 처음부터 css 레이아웃으로 시작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Commented by -A2- at 2006/09/28 00:15
daybreaker// 요즘 저희 회사 디자이너는 메모장으로 코딩하고 있습니다. CSS를 이용해서 코드를 구조적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메모장 코딩은 불가능하죠.
여러가지 많은 부분에서 CSS 레이아웃이 월등하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yser at 2006/09/29 06:47
역시 백지에서 접하는 학생들이 배우는 속도가 훨씬 빠르군요. 거부감도 없을테고 말이죠.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테니.. (마찬가지로 몇 년 전에 테이블로 레이아웃 배우던 사람들도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겠죠.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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