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위기지학이란 글을 읽고 작성해봅니다.
전 예전부터 꾸준히 쓰고있는 자작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클립모아'라는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클립보드의 텍스트를 모아서 필요할때 꺼내쓸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하드디스크가 깨져서 소스가 날아가는 바람에 1999년 11월 12일이 마지막 버전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때 천리안, 쉐어웨어코리아등의 유틸리티 자료실에 프로그램이 퍼져나가기도 했답니다. :)
소스가 날아간 후 언젠가는 새로 더 좋게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아직까지 지키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자작 프로그램들을 이참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2000년 6월 30일에 만든 테트리스도 있습니다.
이름을 '몰트리스'라고 지었는데 수업 또는 업무시간에 '몰래'하라고 지은 이름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크기도 조그맣습니다.

이건 옛날에 VB 레포트용으로 만든건데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근래에 만든 것으로는 학교 C++ 텀프로젝트로 XML 파서 흉내 내봤습니다.
그 파서를 DLL로 만들어서 VB와 연동해 RSS 리더기 흉내 내봤습니다. 말그대로 흉내만 내봤습니다.
C++ 공부를 위해서 만들어본 것일뿐 써먹을건 못됩니다.

C++로 만든 테트리스 입니다.

찾아보니 플래시로 만든 호박잡기도 있었네요.

이전에 포스팅 했던 'PHP로 만든 인코딩 변환기', 'VC++벽돌깨기', 'AJAX 채팅'도 있구요.
1998년도쯤에 만들었을 것으로 기억되는데 디스켓 복사를 편하게 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었었는데 하드디스크 오류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ㅠㅠ
길건너기, 오목, 뱀꼬리잡기등 VB로 만든 프로그램이 꽤 많았습니다.
아... 갑자기 기억나네요. Perl로 만든 배포용 게시판인 '밀게시판'도 있었습니다.
DBMS를 사용하지 않는 파일처리 게시판이었습니다.
이 게시판을 이용해서 과거 헤어진 여친과의 커플홈페이지를 만들었던 아픈 기억도 같이 떠오르네요. ㅠㅠ
자바스크립트로 만든 레이어 라운딩처리, form객체의 일반 select를 이쁜 select로 변환등의 프로그램은 웹표준 및 접근성을 공부하면서 만들고도 쓸데없는 프로그램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소켓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위해 자바로 메신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것들을 나열해 보니까 참 재밌네요.
마치 추억의 일기장을 읽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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