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07일
인터넷 가입전화 물리치기
인터넷 가입하라는 전화가 정말 자주 옵니다.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텔레마케팅 하는 분들이 무슨 죄가 있나 싶더군요.
제 개인정보를 팔아먹고, 사기치고 도망간 영업사원이 나쁜놈이죠.

하지만 이제는 넓은 마음으로 전화에 응해주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흥정을 합니다.

"제가 지금 요금이 2만2천원인데 2만원 이하로 해주세요."
"속도는 신경안쓰구요 무조건 싸면되요. 저는 컴퓨터 잘 안쓰거든요."
"1년 약정 아니면 안해요. 제가 약정 끝났는데 왜 돈을 더 주고 3년약정까지 해가며 바꿔야하죠?"
"여하튼 월 2만원이하, 1년약정, 사은품증정, 3개월무료 해주시면 바꿀께요."
"정말 아쉽네요. 바꾸고 싶었는데. 싸게 해주실 수 있으면 다시 전화주세요."

이제 인터넷 가입전화 귀찮지 않습니다. ^^)b
by -A2- | 2007/05/07 20:53 | 평범한 잡담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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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트렌드온의 까칠한 세상.. at 2007/05/25 20:39

제목 : 영화 폰 부스 패러디 - 개념 없으신 텔레마케터 분..
저희 파출소에는 스나이퍼는 없는데요.. 부분에서 참았던 웃음이...말은 존대말인데 뉘앙스는 전혀 .... 이건 대우 하는 것도 아니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more

Commented by daybreaker at 2007/05/07 21:08
점점 사람들의 대응 스킬이 업그레이드되는군요;;;
Commented by -A2- at 2007/05/07 21:13
daybreaker// 단련되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사막의독수리 at 2007/05/08 01:20
저는 "아버지가 KT에 다니옵니다."
하면 모두들 조용히 전화를 끊는 것이...
Commented by -A2- at 2007/05/08 01:22
사막의독수리// 짧고 굵네요. ㅎㅎ
Commented by 썬샤인 at 2007/05/15 23:20
하하..멋지십니다^^ㅋ
Commented by trendon at 2007/05/25 20:38
대단한 텔레마케터들..
Commented by -A2- at 2007/05/27 02:49
trendon// 중복 트랙백은 지웠습니다. ^^
Commented by trendon at 2007/05/28 02:48
저도 제가 사용해야 하는 인터넷의 경우는 텔레마케터 분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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