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8일
문국현 후보의 강남역 유세 다녀왔습니다.
오늘 문국현 후보의 강남역 유세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8시부터 시작인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문후보님이 늦게 도착해서 9시부터 시작했습니다.
8시40분쯤 도착했는데 문후보님이 오시기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국현을 지지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열띤 안무


멀리서 문후보님이 오시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유세차량까지 걸어오시는데 사람들이 너도나도 악수와 포옹을 하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저도 이틈을 이용해 악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악수만으로 아쉬워서 다시한번 사람들을 제치고 나가 포옹을 했습니다.
문후보님이 정말 꼬옥 안아주시는데 가슴이 벅차올라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

유세차량으로 향하는 문후보님을 포옹하는 사람들


가까이서 찰칵!

유세차량에 오르셔서 연설을 하시는 문후보님의 목소리는 완전히 쉬어버렸습니다. ㅠㅠ
제 주변에 있는 여성분들은 문후보님의 쉰 목소리를 듣고 '어머, 어떻게...'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문후보님은 힘차게 연설을 하셨습니다.
연설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을 향한 진정한 마음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세차량 위에서 지지 환호를 받는 문후보님

연설을 마치고 차량으로 돌아가시는 길도 순탄치 못했습니다.
올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악수, 포옹, 싸인을 받으려고 달려들었습니다.
정말 톱스타에 버금가는 엄청난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후보님은 수 많은 사람들의 요청을 일일이 들어주시느라 차량에 도착하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싸인을 해주시는 문후보님


수많은 인파속에 지나갈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차에타서 출발할때까지 몰려드는 인파들


떠나는 문후보님의 차

저는 문후보님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
by -A2- | 2007/12/18 00:01 | 평범한 잡담 | 트랙백(2)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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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ith Sunny S.. at 2007/12/18 10:33

제목 : 노빠가 문국현님에게 보내는 변명.
문국현은 2007년의 노무현이다. 물론, 아무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지만, 2002년에 노무현이 있었다면, 2007년에는 문국현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사람도 많지 않으리라.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었고, 누구도 당선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고(문국현의 경우에는 뚜껑도 열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또 그러면서도 누구에게나 희망은 준 사람. 그 사람은 문국현이고 그런 사람을 우리는 2002년에 노무현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우리는 눈물 흘리는 바보 ......more

Tracked from 고어핀드의 망상천국 at 2007/12/19 14:35

제목 : 나는 왜 대선 첫 표를 문국현에게 주었나
1.뭐든지 첫 경험이 중요한 법이라고 합니다만, 제게 있어서 대통령 선거라는 경험은 좀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참여하는 선거(지난 대선때는 투표권도 없는 고3짜리가 민주당사 앞에서 당선자 만세 외치고 있었습니다만)가 좀 개판이어야 말입니다. 지난 1년동안 보아 온 막장들만큼 제 담녁에 심대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뭐 이제 웬만한 막장에도 흔들림이 없는 평정심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이거 웬만큼 비싼 보약보......more

Commented by 신현석 at 2007/12/18 00:28
저도요.
Commented by -A2- at 2007/12/18 00:39
신현석// 꼭 될꺼예요. ㅡㅡ)b
Commented by 빨간코트 at 2007/12/18 09:48
어~~~ 저번에 대학로에서 저랑 같이 휴지 주우시던 그 분... 맞으시죠? 프로필 사진 보고 알았네요. 하하하! 온라인에서 우연히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cool림 at 2007/12/18 10:35
어제 퇴근길 강남역을 지나다 유세차량을 봤습니다..
도로 맨 가장자리 두개의 차선을 점령하고 있더군요..
사람들도 많고.. 차량들도 많아서..
문국현후보가 직접 왔나보다 생각만 했는데..
정말이었네요..
Commented by LastReview at 2007/12/18 10:38
두근두근 합니다.. ^^
Commented by 유권자 at 2007/12/18 10:47
저도 갔었습니다.
9시쯤 도착하니 이미 사람이 많아서 좋은자리는 갈 수 없더군요.
그래도 뒤쪽에서 문국현을 연호했습니다.
꼭 문후보님과 악수를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네요.
내일 꼭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A2- at 2007/12/18 15:08
빨간코트// 앗! 죄송합니다만 다른분이신것 같습니다. ㅠㅠ

cool림// 네 정말 사람들 무척 많았습니다. ^^

LastReview// 저도 두근거림니다. 당선 확실하다고 믿습니다.

유권자// 악수 못해서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저도 머뭇거렸으면 악수도 못했을겁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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