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이었습니다.
사전 신청자가 많아서 선착순으로 식권을 준다고 하여 9시30분에 시작인데 8시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6코어 CPU 2개를 장착한 서버의 시스템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행사 시작전에 후원사 부스를 돌아다녔습니다.
AMD, 다우기술, 이스트소프트, HP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AMD만이 유일하게 전시 컴퓨터의 OS로 레드햇을 쓰고 다른 곳들은 윈도우즈를 쓰고 있더군요.
명색이 레드햇 주관 오픈소스 심포지엄인데 이건 마치 윈도우7을 키노트로 발표하는식 아닌가요;;


9시 30분이 되었는데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늦게 시작했습니다. ㅡㅡ^
하지만 오전 진행을 빠르게 하여 점심식사는 시간 맞춰 할 수 있었습니다. ^^


점심식사는 정말 좋았습니다.
밥과 반찬, 큼직한 떡갈비, 과일, 요거트 모두 맛있었고 반찬하나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도시락이라서 온기가 없었는데 뜨끈한 조개국을 따로 나눠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식권 때문에 선착순으로 왔는데 영화관람권까지 받았습니다. ^^
이번주내내 연차휴가인 저에게 영화 열심히 보라는 신의 계시인가 봅니다. ㅋ
행사 끝나고 추첨을 통해서 주는 큼직한 상품은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모두에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나눠줬습니다.
진행 시간도 정확하고 음식에 대한 선정, 중간에 커피 브레이크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행사였습니다.
제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이야기 했는데 발표한 내용들도 좋았습니다.
레드햇의 오픈소스 비즈니스 모델과 국내의 오픈소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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