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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소개팅 사이트 '이음' IT/웹/컴퓨터 잡담




인터넷에는 저와 같은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소개팅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 소개팅 사이트에 꽤 통달해 있는 사람입니다. (자칭 소개팅 사이트 전문가 ㅡㅡ;)

소개팅 사이트들의 기본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원가입 후 사이트에서 이성을 검색하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합니다.
  2. 선택된 이성에게는 선택을 받았음을 알려주고 상대방의 선택에 응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3. 상대방의 선택에 응하면 서로의 연락처가 교환됩니다.
  4. 연락처를 받았으면 이후로는 각자 능력껏~ ^^

수많은 비슷한 방식의 소개팅 사이트들 속에서 색다른 방식의 소개팅 사이트가 나타났습니다.
이름마저 참신한 '이음(http://www.i-um.net)'이라는 사이트 입니다.

하루에 한명 이음

이음의 가장 큰 특징은 '하루에 한명을 소개시켜 준다'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의 소개팅 사이트는 자신이 직접 회원을 검색하여 찾아야 한다면 이음은 하루에 한명씩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 소개 받은 사람이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사람을 소개 받기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함.
하지만 이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다른 소개팅 사이트의 경우 남자들이 동시에 다수의 여성들을 선택 합니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남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고 스팸처럼 되어버립니다.

*장점: 내가 직접 회원들을 검색하며 찾아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하루에 한명씩 소개시켜줌.
하지만 이 점이 장점이 되기 위해서는 사이트의 소개 알고리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상형이 기본에서 크게 벗어날 경우에도 소개받기가 어렵습니다.
예로 '12살 이하의 여성'을 찾는 남자라면 이음에서는 소개가 되지 않을 것 입니다.
이음에서는 적당한 나이, 적당한 지역으로 소개시켜 줍니다.

소개 받은 여성분들


소개팅 사이트의 필수 조건 회원수

회원이 없으면 소개팅 사이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회원이 얼마나 많은지가 소개팅 사이트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20일 현재 시각으로 회원수를 확인해봤습니다.

오늘 370명, 전체 613,840명 입니다.
이정도면 운영에 충분한 회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충 반 잘라서 30만명의 이성이 소개를 대기중 입니다. ^^


양보다 중요한건 질

회원의 숫자를 늘리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다양한 낚시와 미끼로 대량 가입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무차별적인 회원가입은 회원의 질이 무척 떨어집니다.
소개팅 사이트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회원의 질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능력 외모 이런걸 말하는게 아닌 최소한의 기준은 지켜져야 된다는 것 입니다.

이음은 수많은 회원들의 프로필을 일일이 확인하고 가입을 수락시킵니다.
무성의한 프로필은 수락되지 않습니다. 예) 성격: 모름, 취미: 없음.
그리고 객관적인 정보만 요구하는 다른 소개팅 사이트와 달리 이음의 프로필은 '성격, 취미, 외모, 도시, I LIKE, I HAVE, I WANT, 자기설명서'등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 사이트중 최고의 여성 최적화

보통의 소개팅 사이트는 남성이 여성을 찾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찾고 여성은 남성을 기다립니다.
사이트가 돈을 벌기 위한 시스템인데 여성을 상품으로 남성회원들을 최대한 모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음은 서비스 시작부터 끝까지 여성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 하루에 한명을 소개시켜 줌으로 인해서 남성들의 스팸성 폭탄선택을 막아줍니다.
  • 남성회원이 여성회원을 귀찮게 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보통의 소개팅 사이트는 여성을 귀찮게 만드는 아이템을 유료로 팔고 있습니다.
  • 객관적 정보의 프로필 정보가 아닌 여성들을 위한 독특한 형태의 프로필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 무차별적 회원유치를 지양하고 수질을 관리하며 현재 남녀 비율을 맞추기 위해 여성회원의 가입만 받고 있습니다. 보통의 소개팅 사이트는 여성회원 한명에 남성회원 만명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맞춰져 있다고 남성에게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진상인 남성회원들이 줄어들면 여성회원들의 사이트 이용 만족도가 높아져 일반 남성회원들이 덕을 봅니다.
소개팅 사이트에 남성회원이 여성회원을 귀찮게 만드는 시스템은 여성회원들이 초기에만 활동하다가 그만둡니다.
이렇듯 여성을 위한 시스템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메뉴가 플래시인 점이 유일한 아쉬움

이음의 메뉴는 플래시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이음은 낮 12시 30분 하루에 한명씩 소개를 해주기 때문에 하루를 놓치면 아까운데 언제나 컴퓨터와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언제나 소지하고 있는데 플래시로 인해 이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플래시가 동작하는 모바일 기기라도 모바일 기기에서의 플래시는 배터리 소모가 높아서 부담됩니다.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아니더라도 메뉴만 일반적인 HTML로 만든다면 모바일 접속에도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메뉴는 꼭 고쳐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11월 22일 그랜드 오픈

11월 22일 드디어 베타의 딱지를 떼고 이음이 오픈을 합니다.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솔로이신 여성분들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가입은 공짜니까요. ^^


PS. 저와의 만남은 이음을 통하지 않고 밑에 댓글로 적어주셔도 됩니다. ㅋ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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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ince 2010/11/21 13:28 # 삭제 답글

    앗, 이런 좋은 사이트가!
    젠장할 전 이미 결혼을 했어요!!!

    ^^
  • -A2- 2010/11/21 19:41 #

    저도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ㅋ
  • J 2010/11/21 17:50 # 삭제 답글

    재미있는 사이트네요~
    말씀처럼 외로운 싱글여성들이 가입하면 좋을 듯..ㅎ
  • -A2- 2010/11/21 19:42 #

    여성들이 많을수록 남성들도 이득이죠. ㅎㅎ
  • taira798 2010/11/22 12:47 # 삭제 답글

    ㅋ 저도 가입했습니다. 이음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 -A2- 2010/11/22 15:35 #

    그러셨군요. ^^ 좋은 인연 생기길 바랍니다~
  • 루리 2010/11/29 13:14 # 삭제 답글

    저두 어제 가입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남자들이 많이 없다네요 흑흑 ㅜㅜ
  • -A2- 2010/11/29 15:48 #

    우왓! 그 동네 어딘가요?
  • 루리 2010/11/29 18:25 # 삭제

    전 창원,부산쪽이요 ㅋㅋㅋㅋ

    서울에만 남자가 많은가 아아 ㅋㅋ이사라도 가야하나요?ㅋㅋㅋㅋㅋ
  • -A2- 2010/11/30 00:13 #

    아이고 머네요~ ㅠㅠ ㅋ
  • taira798 2010/12/03 02:01 # 삭제 답글

    좋은 인연 만나셧나요? 이음 완전 재밌어요.ㅋㅋㅋ 남자가 많더군요.ㅋㅋ
  • -A2- 2010/12/04 13:43 #

    아직 못만났습니다. ㅋㅋ OTL
  • AoiYu 2010/12/20 01:40 # 삭제 답글

    후 처음에 설레였다가도 , 사람 만나는 재미에 하게 되네요. 진짜 인연이 여기엔 없을 줄 알면서도..ㅋ
  • -A2- 2010/12/20 09:50 #

    그래도 커플 될 사람들은 되더라구요. ^^
    될 사람만 되는건가? ㅠㅠ
  • ZEROCOLA 2010/12/25 19:44 # 삭제 답글

    트랙백은 처음 받아보네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
  • -A2- 2010/12/26 00:50 #

    트랙백을 잘 쓰는 편이예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리아 2011/01/09 12:36 # 삭제 답글

    방명록이 없어서 여기에 댓글 남겨요. 역시 제가 봤던 잘 쓴 리뷰가 민권님 글이 맞으시군요!
    블칵 다녀간 뒤로 한동안 방치해뒀던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해야겠단 욕심이 하루 정도 났지만...
    일에 치여 다시 방치하고 맙니당...ㅠㅠ
    종종 블로그 놀러올게요~~ 주말 잘보내셔용 :)
  • -A2- 2011/01/10 06:30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올해들어서 아직 글을 한개도 안썼네요. ㅋ
    다음에 또 뵈어요~ ^^
  • 데모니슈 2011/02/23 14:30 # 삭제 답글

    전에도 한번 검색으로 들어와본 적이 있는 블로그군요.; 좋은 블로그 인 것 같습니다. 풉.
    지나치려다가 마지막 줄의 멘트에 빵 터졌답니다.ㅋㅋ
    저도 11월쯤에 알았는데 가입안하다가, 친구가 한대서 한번 해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좋은 인연 아직 안 만나셨다면 만나시길 바랍니다. 하핫.
  • -A2- 2011/02/24 09:48 #

    감사합니다. ^^ ㅎㅎ
  • 수미니 2011/05/02 07:02 # 답글

    가연떄문에 검색하다가 여기까지오게되었어요
    이음이라는것도알게되었고
    멋진남 블로그도 알게되었네요
  • -A2- 2011/05/02 10:43 #

    고맙습니다. ^^ ㅋ
  • 엠이 2011/07/28 14:24 # 삭제 답글

    제 글에 트랙백을 이제 봤네요.
    예전 리뷰인데, 위블로부터 우수상을 받았지만 큰 감흥은 없었다는...
    뱃지 득템! 빼고는...ㅎㅎㅎ

    여튼 오랜만에 예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_^
  • -A2- 2011/07/31 12:44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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