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로써 제목에 끌려 본 영화 '소스 코드'
하지만 개발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네요. ^^ ㅋ
내용도 몰랐고 사전조사도 안했으면서 막연한 기대를 갖고 봤습니다.
이런 저의 막연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줘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시간여행은 아님
과거를 바꿔서 미래를 변경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방식의 시간여행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영화의 재미에 도움이 되는 평행우주
평행우주에 대해 간단하게만 알아도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행우주에 대해서 간단한 예를들면 내가 점심으로 밥을 먹을지 라면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하나를 선택합니다.
내가 라면을 먹는다면 또 다른 세계에서의 나는 밥을 먹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평행우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면 흥미로우실 겁니다.

시간여행 영화에서 느끼는 재미
일반적인 시간여행은 아니지만 마치 시간여행을 다루는 영화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평행우주고 뭐고 간에 일단 과거의 일을 반복하게 되니까요.
논리적 모순이 있는 것 같지만
평행우주를 설명하는 양자역학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신비하고 혼란스런 학문'이라고 합니다.
뭔가 이건 좀 안맞는 것 같은데 싶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화 '인셉션'의 경우는 드림머신과 꿈의 단계등 허구의 내용에 논리를 입혔지만 이 영화는 논리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8분은 어떻게 될까?
연속된 8분의 도전은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과 8분밖에 없다는 긴장감을 같이 줍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이 93분인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많은 8분의 도전을 보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엔딩
어느정도 예상했던 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습니다.
후반의 내용들은 정말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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