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제 블로그에 소개(관악구 신림 정말 맛있는 빵집 '빵')했던 동네 빵집은 여전히 저의 단골 가게 입니다.
빵집이름이 '빵'이라서 저는 '빵 빵집'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 빵집에서 산 빵은 '빵 빵집 빵'입니다.
엊그제 저녁에 빵을 사러 갔더니 주인 아저씨가 방금 구운 머핀이라며 미니머핀을 주셨습니다.
저 혼자 사러 갔지만 여자친구 같이 먹으라며 2개를 주시더군요.
이런게 바로 동네 인심~ ^^ ㅎㅎ
파리빵집이나 뚜레빵집 같은 프랜차이즈들 보다 맛도 월등합니다.
퇴근후에 늦게 가서 제가 사고 싶은 빵이 매진될때는 무척 슬프답니다. ㅠㅠ
그래서 빵집에 미리 선불 끊어놓고 빵사야 되는 날 미리 전화로 주문할까도 고려중입니다.
제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간다면 '빵 빵집'과 멀어지는 것이 가장 마음 아픈 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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