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비밀번호
2008/04/30   아침부터 현관문 해킹한 사건 [22]
2008년 04월 30일
아침부터 현관문 해킹한 사건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잠에서 깼습니다.
스스로 일어나니까 상쾌하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 운동갈 준비를 했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뭔가 허전함을 느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 실수를 알아차렸습니다. ㅡㅡ;
그건 바로 빌라 현관문 카드키를 챙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OTL

마음속으로 눈물을 휘날리며 빌라 앞으로 달려갔지만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나오길 기다리다가는 회사에 출근도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2호~5호까지 인터폰을 호출했지만 아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른 호까지 호출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빌라에는 외국인도 사는데 호출했을때 '헬로우~' 이러면 '아... 모시모시(응?)' 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최후의 수단으로 과거 주인집 아저씨가 눌렀던 비밀번호 4개를 기억해냈습니다.
(카드키가 있지만 비밀번호로도 현관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 비밀번호 4개로 조합할 수 있는 모든 숫자를 눌렀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OTL

거의 자포자기 하고 있던 시점에 제 눈에 들어온 한가지 단서를 찾았습니다.
평소 저는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Q를 통해 단련되어 있었기에 단서를 놓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 단서란 바로 다른 번호보다 닳아있는 번호를 찾아낸 것입니다. ㅡㅡ+ 훗!
단서로 찾아낸 번호들을 열심히 조합한 결과 현관문 해킹에 성공했습니다. ^^)b


그래서 저는 출근할 수 있었답니다.
by -A2- | 2008/04/30 11:21 | 평범한 잡담 | 트랙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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